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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 것이 망가져 가는 이 시간, 멍때리고 있을 시간이 없다. 나에게 주어진 시간이 점점 없어짐에 따라 이제는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라도 씹어야지라는 마음으로 임해야할 것 같다. 꽤 오랜 방황을 뒤로하고 이제 큰 계획아래 서 있는 내 자신을 바라본다. 상담을 통해 복잡해진 머리를 어느정도 해결했기 때문에 세부적인 계획을 짜서 실행하면 될 것 같다. 우선 덩치를 키우는 것이 우선되어야 하며, 동시에 준비해야 할 것은 파이를 늘리는 것이다. 이렇게 동시다발적으로 늘리게 되면, 어느순간 폭발적인 반응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차근차근 준비해 보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. 추가로 단일 메뉴에서 벗어나 다양한 메뉴를 섭렵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것은 나 혼자만 잘 되겠다는 것이 아니라 함께 가자는 의지의 표명이라 볼 수 있다. 그래서 여러가지 기술을 마스터하게 되면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 줄 수 있는 역량이 생기게 되며, 내 스스로가 여유를 가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.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라도 씹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시간 배분을 잘 해서 진행해 보도록 하자.
